[✈️ 최종프로젝트] supabase storage private bucket 사용해보기 (signed url 과 함께...)

프로젝트에서 마이페이지 개발을 맡았다. 마이페이지에는 유저의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는 기능이 있다. 프로젝트 주제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행을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저의 프로필 이미지는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데이터베이스는 수파베이스를 사용 중이어서 알아봤더니 signed URL 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제공한다. 이거를 사용하기로 했다. 

 

signed URL 이란 서명된 URL 을 의미하는데 사진 링크에 만료 시간을 설정하여 해당 시간 동안만 유효한 URL 이다. signed URL 을 사용하면 링크가 만료되면 해당 링크에 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어서 보안이 강화된다. 

 

구조

signed url 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필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했다. 왜냐gk면 이미지 링크를 디비에 넣어서 사용자의 요청이 올 때 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똑같은 링크를 주게 되면 만료가 되면 사용자가 본인이 올린 프로필 이미지도 못 보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게 때문이다.

 

마이페이지에서 사용자의 프로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 사용자가 프로필 이미지 업로드 → supabase private 버킷에 이미지명 저장 → 이미지명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 사용자의 프로필 요청 →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이미지명 조회 → 해당 이미지명으로 private 버킷에 있는 이미지 가져오기 → 그 이미지로 sugned URL 생성 (만료 시간 지정) → 클라이언트에서 이미지 표시

 

이렇게 하면 public 버킷이 올린 이미지의 링크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서 요청 시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링크를 전달하는 방식보단 훨씬 보안이 강화될 것이다.

 

signed url 만드는 방법

   const { data, error } = await supabase.storage.from('버킷 이름').createSignedUrl(filePath, 60);

createSignedUrl 메서드를 사용하면 응답의 data 에 signed URL 이 제공된다. 두 번째 인자는 초 단위로 만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이를 어떤 구조를 통해 잘 활용하는 것은 고민해 봐야 하는 것 같다.